
[Verse 1] 밤하늘 아래 조용히 길을 걸어 손 끝에 남은 서늘한 새벽 바람 달빛은 사르르 흩어지는 꿈이야 기억의 저편으로 흘러가는 춤 [Chorus] 춤을 춰요 잔을 들어 우린 비틀대며 어지러운 수식 속에 매여진 밤 기타 소리 잔잔하게 밀려오고 갑자기 몰아치는 아득한 소음 [Verse 2] 아코디언 연주에 맞춰 돌아가는 무대 비단처럼 고운 안개가 우릴 감싸고 숫자로 조각난 혼돈의 박자 속에서 나직하게 읊조리는 우리들의 주문 [Outro] 꿈인지 현실인지 사라지는 이 순간 조용히 눈을 감아 마지막 왈츠를 너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