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손끝에 닿는 시간은 무게 없이 미끄러지고 눈앞엔 같은 풍경 익숙한 반복의 그림자 말없이 쌓여가는 숫자처럼 내 하루는 흐르고 스스로 묻는다 [Pre-Chorus]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쉴 틈 없는 바람 속에 흔들리며 무언가에 기대고 싶었지만 가벼워지는 나는 어디로 가는가 [Chorus]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어 무언가를 사랑하면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어 누군가를 바라보면서 [Verse 2] 시계 바늘은 멈추지 않고 지금도 멀어진 그때와 오늘 사이를 잇는다 누군가가 내게 말을 건네면 맴도는 생각들이 길을 찾는다 [Pre-Chorus]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쉴 틈 없는 바람 속에 흔들리며 무언가에 기대고 싶었지만 한없이 가벼워진 나는 어디로 가는가 [Chorus]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어 무언가를 사랑하면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어 누군가를 바라보면서 [Bridge] 시간의 틈새에 스민 빛 하나 길 잃은 그림자도 결국엔 머물 곳을 찾아가듯 부서진 조각들 맞춰가며 오늘도 나는 숨을 고른다 [Final Chorus]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어 무언가를 사랑하면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어 누군가를 바라보면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어 무언가를 사랑하면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어 누군가를 바라보면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