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좋은 날, 그냥 조금 걷다 하늘을 봐 식은 커피를 손에 들고 못 마신 채 서 있던 밤 우산 없이 길을 걷다 흐느끼던 두 어깨 엘리베이터 안 거울속 내 표정이 좀 낯설어 지금 말하면 괜히 달라질까 있잖아… 난 있잖아… 난 있잖아… 난 있잖아… 난 [Instrumental Break] 멍하니 줄 선 정류장 앞 기척소리에 올라탄 버스 불켜 두고 우두커니 서 있던 현관 앞 지금 말하면 진짜 달라질까 있잖아… 난 있잖아… 난 있잖아… 난 있잖아… 난 있잖아… 난 있잖아… 난 있잖아… 난 있잖아… 난 wooo...너를 wooo...너를 wooo...너를 wooo...너를 wooo...너를 wooo...너를 wooo...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