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블리스 오블리제 천구백오십이년 겨울 하늘 아래 전선을 찾은 한 사람 노르망디의 영웅이라 불린 아이젠하워 그 이름 모두 숨죽인 그 자리에서 조용히 던진 한마디 "내 아들 존은 지금 어디에 나라를 위해 서 있소?" 사랑보다 더 큰 책임으로 명예보다 더 높은 믿음으로 자유를 지키는 그 마음은 역사 속에 영원히 빛나리 "포로가 된다면 나라가 흔들려 내 아들 뒤에 숨지 않으리 국민과 조국을 위한 길이라면 기꺼이 감당하겠소." 밴플리트의 굳은 대답과 클라크의 아픈 희생까지 수많은 젊은 생명 바쳐 대한의 자유를 지켜냈네 피로 지켜낸 자유의 약속 눈물로 피어난 평화의 노래 섬김과 희생의 그 정신을 우리 가슴에 새겨 가리라 이름 없는 수많은 영웅들 타국의 산하에 잠들었네 그 숭고한 희생 잊지 않고 우리의 내일을 지켜가리 자유를 위해 함께 걸었던 그 용기와 그 헌신처럼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길을 우리 모두 이어가리 대한의 자유 영원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