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그냥 아무말도 필요치 않아 그냥 조용히 내 말에 귀 기울여 주면 돼 위로의 말도 하지 마 말 한마디에 우린 상처받거든 그냥 입 다물고 듣기만 해줘 그럼 우리 스스로 힘을 내고 일어날 테니까 가끔 주저앉아 눈물을 흘릴 때 네 손끝 하나면 충분해 [Pre-Chorus] 따뜻한 손길로 잡아주기만 하면 돼 괜한 말보다 그게 더 커 내가 무너지려 할 때 옆에 있어 주는 그 마음 하나로 [Chorus]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들어줘)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그거면 돼) 말보다 가까운 건 네가 내 곁에 있는 일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들어줘)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그거면 돼) 거창한 말은 없어도 우린 다시 일어날 테니까 [Verse 2] 가끔 주저앉아 숨을 고를 때 세상은 너무 빨리만 달려가 근데 넌 그냥 여기 있어 줘 흔들린 내 어깨를 붙잡아 줘 따뜻한 손길로 잡아주기만 하면 돼 말없이도 알 수 있는 순간들 네가 든든한 나무가 되어 내가 기대어 설 수 있게 [Pre-Chorus] 굳이 다 알지 않아도 돼 굳이 다 말하지 않아도 돼 서로의 아픔 위에 조용히 손을 얹어 주면 돼 [Chorus]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들어줘)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그거면 돼) 말보다 가까운 건 네가 내 곁에 있는 일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들어줘)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그거면 돼) 거창한 말은 없어도 우린 다시 일어날 테니까 [Bridge] 잠깐 세상이 멀어질 때 난 네 침묵에서 힘을 얻어 아무말도 하지 않아도 서로를 살리는 밤이 있어 [Final Chorus]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들어줘)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그거면 돼) 말보다 가까운 건 네가 내 곁에 있는 일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들어줘) 조용히 들어줘, 그거면 돼 (그거면 돼) 옆에서 든든한 나무처럼 그렇게만 있어 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