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 괭과리, 장구 소리 신나게 울리며 시작!) [후렴] 얼~씨구 씨구 짱난다! 절~씨구 씨구 짱난다! 작년에 왔던 이 신세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에헤라디야! 인생아! 품바 인생아! 오늘은 내가 밑바닥! 내일은 역전이라! [1절] 일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일당 벌이도 시원찮네. (아이쿠, 아이쿠!) 지갑은 왜 이리 가볍고, 텅 빈 내 통장은 바람만 부나! 둘에 이 자나 들고나 보니, 이놈의 청춘은 (아깝다, 아까워!) 쓰지는 못하고 빚만 쌓여 에헤라! (에라 모르겠다!) 로또 한 장 긁어볼까, 번호는 내맘대로 찍어보네! [후렴] 얼~씨구 씨구 짱난다! 절~씨구 씨구 짱난다! 작년에 왔던 이 신세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에헤라디야! 인생아! 품바 인생아! 오늘은 내가 밑바닥! 내일은 역전이라! [2절] 삼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삼일 밤낮을 고민했네. "(어휴, 어휴!) 이거 살까 저거 살까! (에이!) 지를까 말까 망설이네!" 넷에 사 자나 들고나 보니, 사주팔자 (개나 줘버려!) 운명 타령은 (그만 하고!) 내가 바꿔볼 테다! 품바 장단에 맞춰서, 신명나게 춤이나 춰보세! [브릿지]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누가 그랬나! (에잇!) 당장 안 오면 내가 가서 잡아온다! 힘들면 웃고, 짱나면 춤춰라! (자! 모두 함께!) 허리를 펴고 하늘을 봐라! [후렴] 얼~씨구 씨구 짱난다! 절~씨구 씨구 짱난다! 작년에 왔던 이 신세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에헤라디야! 인생아! 품바 인생아! 오늘은 내가 밑바닥! 내일은 역전이라!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인생 역전! 만세! (징! 꽹과리! 꽝! 시끄럽게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