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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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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No singing, rap starts immediately] 처음부터 세상은 어둠이 아니었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세상 흙으로 빚어진 작은 인간에게 그분의 형상을 새겨 넣으셨네 숨을 주시고 삶을 주시고 함께 걸으며 누리게 하셨지 하늘과 땅, 사람과 사람 그 모든 관계 속에 흐르던 생명 [Verse 1 – Rap] 그런데 인간은 다른 길을 택했어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 생각했어 누가 내 삶의 주인인가 누가 선과 악의 기준인가 내가 정하고 내가 판단하고 내가 중심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바로 거기서 죄가 시작됐어 교만이 자라고 탐욕이 자라고 거짓과 미움이 마음을 채우고 불의와 폭력, 깨어지는 관계 뿌리는 하나, 하나님을 떠난 삶 생명의 근원을 등지고 나니 손에는 많은데 마음은 비어 있지 살아 있지만 생명에서 멀어지고 결국 죄와 죽음 아래 놓인 인간 [Hook – Rhythmic, restrained melody]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네 우리가 등을 돌려도 그 사랑은 돌아서지 않았네 끊어진 길 위에 다시 길을 여셨네 죽음으로 가던 우리를 다시 생명으로 [Verse 2 – Stronger Rap]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지 너를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으리 다윗에게 영원한 왕을 약속하고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계속 말씀하셨지 오리라, 한 사람이 오리라 우리를 다시 하나님께 이끌 자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지나 마침내 그 약속이 우리 가운데 왔어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높은 보좌를 떠나 우리 가운데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돌아오라, 다시 아버지께로 눈먼 자를 보고 상한 자를 품고 죄인과 함께 같은 식탁에 앉고 말로만 사랑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 삶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셨네 [Verse 3 – Deep, heavy beat] 그리고 십자가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살아온 죄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 외쳤던 죄 그 뿌리에서 나온 수많은 열매 교만과 탐욕, 거짓과 미움 내가 만든 상처 내가 외면한 사람 알면서도 행했던 수많은 잘못 숨기고 싶었던 죄책까지 그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서 지셨네 죄 없으신 분이 죄인을 대신해 십자가 위에서 끝까지 사랑해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생명으로 길을 여셨네 [Break – Sparse beat] 하지만 십자가가 끝이 아니었어 하나 둘 셋 사흘째 되는 날 [Verse 4 – Beat opens up] 무덤이 열리고 죽음이 물러가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살아나셨네 죄가 마지막 말이 아니야 죽음이 마지막 장면이 아니야 절망이 우리 인생의 결론이 아니야 부활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했으니까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그분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 죄 사함 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고 잃어버렸던 관계가 다시 이어지네 [Verse 5 – Conversational Rap]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완벽해지나? 아니, 우리는 여전히 넘어져 화를 내고 욕심내고 길을 잃고 어제의 나에게 다시 끌려가기도 해 하지만 달라진 것이 하나 있어 넘어졌다고 버려진 사람이 아니야 죄를 숨기며 하나님에게서 달아나는 대신 죄를 인정하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 성령 안에서 한 걸음씩 조금씩 옛사람을 벗어가며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이것이 새로운 시작 [Hook – Fuller rhythm] 다시 생명으로 다시 하나님께로 십자가를 지나 부활의 아침으로 받은 사랑으로 사랑하고 받은 용서로 용서하며 우리가 서 있는 바로 이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네 [Final Verse – Strongest Rap] 구원은 죽은 뒤의 이야기만 아니야 언젠가 천국 가기 위한 표 한 장 아니야 하나님을 떠났던 사람이 돌아와 지금 여기 하나님과 살아가는 것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떠나지 않아 오히려 다시 세상 속으로 들어가 불의 가운데 정의를 구하고 상처 입은 사람 곁에 함께 서고 미움이 있는 곳에서 사랑을 택하고 용서받았기에 다른 이를 용서하고 입술로 복음을 말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그 나라를 보여주는 것 창조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이야기 타락으로 끝날 것 같았던 인간의 이야기 십자가와 부활을 지나 새롭게 이어지는 하나님과 인간의 다시 시작된 이야기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오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그리고 다시 세상으로 보내지는 것 이것이 복음 죽음에서 생명으로 단절에서 화목으로 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다시, 생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