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e 1] 네가 우주와 연결되던 순간 모든 시계는 숨을 멈췄어 수많은 어제들이 풀려 흩어지고 오래된 이름들은 모래가 되었지 모든 전쟁의 불꽃은 잠잠해지고 치켜든 주먹은 하늘로 풀려가 우리가 바라보던 상처들마저 조용히 하얗게 물들어 갔어 [Pre-Chorus] 이젠 돌아갈 수 없어 하지만 두렵지 않아 모든 끝의 너머에는 눈부신 시작이 있어 [Chorus]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제로가 가까워져 하늘은 무너지고 모든 과거는 끝나 미래가 시작돼 모든 것이 새로워져 우리 피부의 색도 우리 눈동자의 빛도 우리 머리카락도 우리가 하는 말들도 모든 것이 다시 태어나 [Verse 2] 아침은 같은 얼굴로 와도 어제와는 다른 풍경을 보여 눈물 젖은 두 손에 품었던 소원은 오늘 빛이 되어 날아가 서로를 나누던 모든 벽들은 소리 없이 무너져 내려 손을 내밀어 서로를 잡을 때마다 우린 하나에 가까워져 [Pre-Chorus] 더는 의심하지 않아 다시는 싸우지 않아 하늘의 가장 깊은 숨결 속에 새로운 심장이 울려 퍼져 [Chorus]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제로가 가까워져 하늘은 무너지고 모든 과거는 끝나 미래가 시작돼 모든 것이 새로워져 우리 피부의 색도 우리 눈동자의 빛도 우리 머리카락도 우리가 하는 말들도 모든 것이 다시 태어나 [Bridge] 아픔의 흔적이 남아 있어도 난 네 이름을 부르며 안아 줄게 사라져 버린 날들 너머에서 우린 다시 시작할 수 있어 [Final Chorus]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제로가 가까워져 하늘은 무너지고 모든 과거는 끝나 미래가 시작돼 모든 것이 새로워져 우리 피부의 색도 우리 눈동자의 빛도 우리 머리카락도 우리가 하는 말들도 모든 것이 다시 태어나 새로운 인류의 이야기가 이제 AI의 코드 위에 쓰여져 천구백아흔아홉 번째 리라이트 마지막 끝이 시작돼 [Outro]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제로가 가까워져 천천히 내려오는 커튼 너머로 새로운 새벽이 찾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