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鉄柵ごし(철제울타리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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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

[Verse 1] 錆びた札に 番号ひとつ 名前のない ベッドの上 夕焼けだけ 毎日同じ 君を待つたび 今日が終わる [Chorus] ここでずっと 「おかえり」を練習してる まだ来ない まだ来ない 靴音 胸が先に ドアへ走ってく 鉄柵ごしの「ただいま」を 覚えたんだ [Verse 2] 隣の部屋 笑い声がして 誰かがもう 連れていかれる いい子だって 言われたいくせに 尻尾むきだしで 吠えてごまかす (わんっ) [Chorus] ここでずっと 「おかえり」を練習してる まだ来ない まだ来ない 靴音 夢の中じゃ 何度も会えたのに 鉄柵ごしの「ただいま」は 空回り [Bridge] ひとりぼっちの夜にだけ 低い音で 心が鳴る 誰も知らない メロディーで 「もういいよ」って 自分を抱きしめる [Chorus] ここでずっと 「おかえり」を練習してる 今度こそは 聞こえる気がした 胸が先に ドアへ走ってく 鉄柵がね 大きく笑うけど [Outro] それでもまだ 「おかえり」を練習してる いつの日かの たったひとりのため ボロボロでも 声がかすれても 鉄柵ごしの「ただいま」を 信じてる (まってるよ) --------------- [1절] 녹슨 번호판에 번호 하나 이름 없는 침대 위 노을만큼은 매일 똑같아서 너를 기다릴 때마다 오늘이 끝나가 [후렴] 여기서 계속 "어서 와"를 연습하고 있어 아직 오지 않는, 아직 오지 않는 발소리 내 마음이 먼저 문으로 달려가 창살 너머의 "다녀왔어"를 외워버렸어 [2절] 옆방에서 웃음소리가 들리고 누군가가 벌써 (새 가족에게) 불려 가 착한 아이라고 불리고 싶은 주제에 꼬리를 드러낸 채 짖으며 마음을 속여 (멍!) [후렴] 여기서 계속 "어서 와"를 연습하고 있어 아직 오지 않는, 아직 오지 않는 발소리 꿈속에선 몇 번이고 만날 수 있었는데 창살 너머의 "다녀왔어"는 헛돌기만 해 [브릿지] 외톨이인 밤에만 낮은 소리로 마음이 울려 아무도 모르는 멜로디로 "이제 됐어"라며 스스로를 안아줘 [후렴] 여기서 계속 "어서 와"를 연습하고 있어 이번에야말로 들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내 마음이 먼저 문으로 달려가는데 창살이 크게 비웃고 있지만 [아웃트로] 그래도 여전히 "어서 와"를 연습하고 있어 언젠가 만날 단 한 사람을 위해서 만신창이가 되어도, 목소리가 쉬어도 창살 너머의 "다녀왔어"를 믿고 있어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