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바바리 코트 깃 세우고 홀로 선 나 스산한 바람 따라 흔들 거리는 몸 가슴 속으로 파고드는 찬 공기 아, 옷깃을 스쳐가는 계절이 왔네 (Chorus) 찬 바람이 불어와 몸부림 칠 때 나지막이 혼자 읊조리는 말 "아이 추워, 이 계절의 끝은 어디일까"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서 있어 (Bridge) 길어진 그림자, 쓸쓸한 거리 나들거리던 마음도 얼어붙네 (Outro) 바람아 멈추어 다오, 아이 추워 또 다시 겨울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