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입부] [아날로그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따뜻한 일렉트릭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루프가 깔린다] [1절] [부드럽고 몽환적인 목소리로 노래한다] 오래된 서랍 속에서 찾은 작은 사진기 먼지를 털어내고 너를 뷰파인더에 담아 햇살이 부서지는 오후 세 시의 거리 우리의 시간이 이 네모 안에 멈췄어 [후렴 전 단계] [은은한 화음이 쌓이며 감성이 짙어진다] 하나, 둘, 셋, 숨을 참는 순간 찰칵 소리와 함께 영원이 된 오늘 색이 바래도 잊혀지지 않을 [후렴] [로파이 알앤비 비트가 부드럽게 감싼다] 나의 작은 사진장 너의 미소를 이 필름에 새겨둘게 시간이 흘러 우리가 변한다 해도 지금 이 따뜻한 온기는 그대로일 거야 나의 일기장 속에 영원히 [2절] [기타 선율 위로 차분한 랩이 흘러나온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마저 완벽한 배경음악이 되어주는 이 거리 초점은 조금 흐릿해도 괜찮아 우리의 진심은 선명하게 찍혔으니까 [연결부] [비트가 멈추고 피아노 반주와 화음만 남는다] 사진 가장자리에 적어둔 날짜 그리고 작게 그린 하트 하나 언젠가 이 사진을 다시 꺼내볼 때 우린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후렴] [모든 악기가 다시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 나의 작은 사진장 너의 미소를 이 필름에 새겨둘게 시간이 흘러 우리가 변한다 해도 지금 이 따뜻한 온기는 그대로일 거야 나의 일기장 속에 영원히 [마무리] [음악이 서서히 줄어들며 셔터 소리가 한 번 더 난다] 찰칵... 오늘의 넌 정말 눈부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