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어디에도 쉬어갈 곳 없는 끊임없이 달려가는 길 위에 부서져도 다시 일어나야만 하는 그 무게가 오늘도 나를 묶는다 [Chorus] 살아남은 자의 슬픔은 보이지 않는 마음 속의 상처들 견뎌낸 시간 위에 쌓인 그림자 그 안에 숨겨진 깊은 외로움 [Verse 2] 모두가 각자의 전쟁을 치르며 비틀거림 속에서 마주하는 진실 끝없는 굴레를 벗어나고파도 발걸음은 또다시 이어진다 [Chorus] 살아남은 자의 슬픔은 말하지 못한 한숨과 눈물 사이 견고한 벽을 넘어 바라던 작은 평화 그 안을 조심스레 품은 마음 [Outro] 햇살은 다시 비추고 바람은 부드럽게 스쳐가지만 상처 입은 그대 마음 한 켠에는 오늘도 조용히 위로가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