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묘한 거리
[intro] [Guitar solo] [Verse1 - male vocal] 밤늦은 거리, 말이 없는 우리. 먼저 말을 꺼낼까 고민은 산봉우리. 겁이 너무 많은 꿀 먹은 벙어리. 오늘도 말을 못 꺼내, 미묘한 우리 거리. 우리 사이는 뭘까, 수 년째 고민 중. 가까운 만큼 괜히, 거리감 재는 중. 너에 대한 설렘이 차지하는 비중. 오늘도 말을 못 꺼내, 산만한 걸음걸이. 그래 나는 찐따, 말을 못해 진짜. 평소 잘하다가 분위기만 타면 입닫. 혹시 몰라 일단, 해볼까나. 밀당. 대체 어디 갔냐 평소의 위풍당당. 아 벌써 갈림길이네, 오늘도 말 못 했어. 수 미터 발걸음 이내, 네 얼굴 보며 애써. "오늘도 잘 놀았다, 다음에 보자." 한숨이 나오는 말, 내 별명 고자. [Pre-Chorus] 어려워! 네게 하고 싶은 말 모든 게. 어려워! 네게 듣고 싶은 말 듣는 게. 어려워! 너와 걸음 걸이 맞추는 게. 어려워! 라고 할지 몰라 두려운 게. [Chorus] 항상 미묘한 너와 나의 거리 괜히 왔다 갔다 해 걸음이 매번 주변을 계속 와리 가리 교통 정리 어려운 우리 거리 다가가면 다시 뒷걸음질 치는. 우리 사이는 항상 미묘한 거리. [instrumental] [Verse2 - female vocal] 어리버리, Are we buddy? 대체 뭘까. 너에 발걸음 서 느끼는 건 착각일까. 먼저 말을 하기 어려워, 한심하게. 먼저 말해 주면 좋겠어, 안심하게. 이기적인 태도, 알고 있어 나도. 마치 파도처럼 오는 자기 혐오. 한 번 용기 낼까, 생각 하다가도. 막상 둘이 되면 흩어지는 나의 각오. 집착은 불 같은 게 마치 미저리. 근데 소심한 마음, 미친 머저리. 이러다가 뺏기면? 그때 뼈저리 게 느끼게 될 것 같아 홀로 주저리. 갈림길에서 헤어지는 길에 괜히. 나도 모르게 네가 있는 길로 가지 . 한 발자국 내밀다 부끄럼에 회피. 그냥 제발 내게 먼저 말해주길... [Pre-Chorus] 어려워! 네게 하고 싶은 말 모든 게. 어려워! 네게 듣고 싶은 말 듣는 게. 어려워! 너와 걸음걸이 맞추는 게. 어려워! 라고 할지 몰라 두려운 게. [Chorus] 둘만 되는 길에선 어리버리 네 앞에선 어려운 딜리버리 매번 복잡해지는 머리 다리 제발 움직여 주라 my body 다가가면 다시 뒷걸음질 치는. 우리 사이는 항상 미묘한 거리. [instrumental] [Bridge] 오늘은 꼭 말할까 말까. 스스로 물어봐, 걔도 같을까. 심호흡 크게 하고 골목길로. 이제 곧 그 사람과 만나는 길목. [Pre-Chorus] 어려워! 네게 하고 싶은 말 모든 게. 어려워! 네게 듣고 싶은 말 듣는 게. 어려워! 너와 걸음 걸이 맞추는 게. 어려워! 라고 할지 몰라 두려운 게. [end Chorus] 항상 미묘한 너와 나의 거리 괜히 왔다 갔다 해 걸음걸이 매번 주변을 계속 와리 가리 교통 정리 어려운 우리 거리 다가가면 다시 뒷걸음질 치는. 우리 사이는 항상 미묘한 거리. [outro] 거리 거리, 걸음걸이. 거리 거리, 걸음걸이. 다가가면 다시 뒷걸음질 치는. 우리 사이는 항상 미묘한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