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콜할거잖아 v1.2

[Verse 1] 여긴 micro, 가장 작은 stake 폴드만 하던 나에게 Q.Q.가 날아와 U.T.G. 자리에 앉아 리드 준비 끝! 좋아, 오픈 레이즈로 모두를 흔들자! 근데 뒤에서 터진 강렬한 three-bet 그 뒤를 보니 더 가관이야, 난리네 hijack, lowjack, cut-off, button, small, big 모두 다 콜, 콜, 콜, oh my god! Oh no, 팟이 감당 못 할 만큼 커졌어 여기서 해법은 단 하나, 바로 four-bet 오십비비 남은 스택, 답은 올인뿐! Raise! 올인한다! Just! One! Time! 쓰리배터 고민 끝에 폴드해버리고 hijack, lowjack도 포기하고 물러서 근데 버튼에서 뜬금없는 cold call 핸드는 오파켓! 결대로 내가 이겼어! [Chorus] 어차피 넌 끝내 가서 콜할 테니까~ 쌩잼 박아도, 블러프 리딩할 거니까~ 온갖 핑계 만들어서 콜할 테니까~ 너는 플랍 없인 절대 못 참잖아! Yeah! [Verse 2] 이번엔 에이스잭 수딧으로 오픈해 역시나 세 명이 콜해서 플랍은 four-way Two tone Q.J.T. nut-뽀쁠, 원페어, 것샷 베팅을 크게 걸자, 두 명이 또 콜해 턴에 등장한 카드로 Flush made 턴에서 약하게 C뱃하니 나온 레이즈 인듀스 노리고 슬쩍 콜만 해보자 리버엔 blank, donk-jam을 바로 날리자! 둘 다 고민도 없이 올인 스냅콜! 어떤 핸드였을까? 사오수딧 오픈! 뽀쁠로 블러핑 하는 줄 알았다고? Flush 띄우려고 콜했으니 받아야지! 또 다른 한 명의 핸드는 바텀 투페어 그걸로 콜했다고? 대체 왜 그런 거야? 투페어는 강한 핸드라서 콜했다고? 하! 정말, 여긴 사고뭉치들 투성이야! [Chorus] 어차피 넌 끝내 가서 콜할 테니까~ 쌩잼 박아도, 블러프 리딩할 거니까~ 온갖 핑계 만들어서 콜할 테니까~ 너는 플랍 없인 절대 못 참잖아!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