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刀を握る手が覚えてる 당신을 따라 검을 쥐던 이 손이 기억해 あなたの背中だけを追いかけてた 당신의 등만을 좇던 시절을 十六の春、消えた足音 열여섯의 봄, 사라진 발소리 置いていかれた意味も知らずに 버려진 의미도 모른 채로 「もう関係ない」って言い聞かせても "이제 상관없어" 되뇌어봐도 視線はいつも 客席の隅 시선은 항상 관중석 구석을 향해 剣先が届かなくても 검 끝이 닿지 않아도 あなたのいない道場で 당신 없는 이 도장에서 今日も強くなるしかない 오늘도 강해지는 수밖에 없어 嫌いなくせに、探してる 싫다면서도, 찾고 있어 弁当二つ、机の上 도시락 두 개, 책상 위에 「また余計な事して」って "또 쓸데없는 짓 하고"라고 言いながら 捨てられなくて 말하면서도 버리지 못해서 一人 冷めた飯を噛んだ 혼자 식은 밥을 씹었어 本当は分かってる 사실은 알고 있어 憎んでるんじゃなくて 미워하는 게 아니라 失うのが怖かっただけだって 잃는 게 무서웠을 뿐이라는 걸 でも今更、素直になれない 그래도 이제 와서, 솔직해질 수 없어 剣先が届いたって 검 끝이 닿았다고 해도 言葉にできないままでいい 말로 하지 못한 채로도 괜찮아 あなたのいない場所で強くなった 당신 없는 자리에서 강해졌어 それだけ、見ててほしかった 그것만은, 봐주길 바랐어 勝手にすれば 알아서 하든가 でも、次も見に来て 그래도, 다음에도 보러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