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곡이 너무 좋아서 리믹스 해볼려고 했는데... 말그대로 원곡이 너무 좋아...어떻게 건들지 몰라 살짝만~^^;] 아무 생각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어 멍하니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 일만 해서 그럴까 아무 생각이 없어 모니터 보고 키보드 두드리고 커피 마시고 점심 먹고 지하철 타고 집에 와 씻고 또 자고 아무 생각이 없어 눈은 뜨고 있는데 아무 생각이 없어 티비에 뉴스를 봐도 아무 생각이 없어 전쟁이 나고 사람이 다치고 울고 웃고 아파하고 화면 속 세상은 바쁜데 나는 아무 생각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어 머릿속이 하얗게 아무 생각이 없어 왜 아무런 생각이 없냐면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닌데 그냥 오늘은 아무 생각이 없어 폰을 보고 있지만 아무 생각이 없어 유튜브, 릴스, 쇼츠 틱톡, 엑스, 인스타 손가락은 움직이는데 나는 아무 생각이 없어 누가 말을 걸어와도 미안해 아무 생각이 없어 왜 아무런 생각이 없냐면 아무 생각이 안 나서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어 도대체가 지금은... “아… 잠깐 집에 갈 시간이네” 그렇게 오늘도... 아무 생각이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