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들판에 꽃들이 피어 있어 너무 아름답고 빛나 나비들도 함께 춤추며 바람을 타고 날고 있어 모든 것이 행복해하고 있어 새들은 창공 위에 날아 바람을 타고 머리 위로 날아가고 나는 너를 생각하고 있어 너의 향기 너의 따스한 손길 너의 추억들 꽃들을 보며 난 눈물을 흘리고 있어 우리의 사랑이 식어감을 알기 때문에 난 널 떠나기로 했어. 아. 아~아 바람은 나의 몸을 둘러 어디론가 가버렸어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고 있어 꽃들이 괜찮다고 나에게 말해 주고 있는 것 같아 난 눈물을 닦고 꽃을 들고 웃으며 고맙다고 말하고 꽃 위에 있던 무당벌레는 어디론가 날아갔어 모두가 떠난 것만 같아 하지만 난 알고 있어 이것이 나에게 기회란걸 나비들이 행복해하며 서로 만나는 것 같이 나에게도 새로운 인연이 생기겠지 봄에 새로운 꽃이 피듯이 상처는 아물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것 같이 난 울지 않을 거야 꽃들처럼 웃으며 널 추억할 거야 아니 나는 널 이져 버릴꺼야 너도 그렇겠지. 난 질투가 나기 시작했어 모두가 사랑하고 있는데 나만 빠진 것 같아. 저 멀리 나만의 사랑이 서 있을지 몰라 아니 분명 있을 거야. 들고 있던 꽃을 난 내려놓고 가슴 깊이 공기를 들이마시고 있어 꽃향기와 풀 냄새가 가득해. 시작인 거야 모든 것이. 이 아름다운 꽃들처럼 모든 것이 시작인거야.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하는 거야 나도 이 아름다운 꽃들처럼 아름답게 시작하리라 꽃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며 내가 있던 자리에는 향기가 남아 슬픈 과거의 추억을 삭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어 안녕 나의 시작. 안녕 봄 안녕 꽃들 안녕 나의 사랑이여 잘 있어 네가 없을 때는 속상했지만. 이제 알 것 같아. 이제는 난 평화로워 더 이상 슬프지 않아. 나는 지금 새로운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