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절] 비 내리는 선술집에 홀로 앉아서 지나간 그 세월을 술잔에 채우네 비워내면 채워지는 그리움의 무게가 오늘따라 내 마음을 자꾸만 흔드네 [후렴] 술잔이면 정일랑 타지마오 가는 사람 붙들까 봐 겁이 나네요 한 잔은 미련이요 두 잔은 눈물이라 쓰디쓴 이 술잔에 마음을 묻는데 사랑아 아픈 사랑아 술잔에 정일랑 타지마오 [2절] 무심하게 흐르는 게 세월이라지만 잊혀지지 않는 얼굴 가슴에 남았네 기다리면 오시려나 부질없는 꿈인걸 알면서도 못 버리는 내가 더 미워라 [후렴 반복] 술잔이면 정일랑 타지마오 가는 사람 붙들까 봐 겁이 나네요 한 잔은 미련이요 두 잔은 눈물이라 쓰디쓴 이 술잔에 마음을 묻는데 사랑아 아픈 사랑아 술잔에 정일랑 타지마오 [아웃트로] 사랑아 아픈 사랑아 내 님아 정일랑 타지마오 정일랑 타지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