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설명 ⚙️ 〈인더스트리아〉 기술은 하늘을 찌를 만큼 발전했다. 도시는 강철과 불빛으로 밤을 지웠고, 기계는 인간보다 완벽해졌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잃어버렸을까? 《미래소년 코난 : Rebuild The World》의 첫 번째 곡 〈인더스트리아〉는 레프카가 건설한 거대한 산업 문명을 배경으로, 문명의 발전과 인간성의 상실이라는 오래된 질문을 노래한다. 연기 속에 가려진 하늘, 멈추지 않는 공장,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강철은 남을지 몰라도, 세상을 다시 만드는 것은 결국 인간이다. ----------------------- ⚙️ 〈INDUSTRIA〉 Technology reached the sky. Cities erased the night with steel and light, and machines became more perfect than the people who created them. But in that pursuit of progress, what was lost along the way? As the opening chapter of 《Future Boy Conan : Rebuild The World》, "INDUSTRIA" explores the rise of Lepka's industrial civilization and the price humanity pays for unchecked advancement. Beneath smoke-covered skies and endless factories, a question remains: If steel survives and people disappear, can it still be called a civilization? =============== [Intro - Mechanical whisper, cold spoken voice] 철로 만든 숲이 자라나고 불빛은 밤을 삼켜 버렸네 하늘은 보이지 않고 태양은 연기 뒤에 갇혀 있네 기억하는가 우리가 무엇을 만들려 했는지 [Verse 1 - Low male vocal, restrained, dark] 강철의 강이 흐르는 거리 쉼 없이 돌아가는 톱니바퀴 수천 개의 창문 속에서 수천 개의 그림자가 걷네 더 높이 쌓아 올린 탑은 구름마저 밀어내고 더 빠른 세상을 만들며 느린 마음을 버렸네 [Pre-Chorus - Building tension] 우린 편리함을 원했고 우린 풍요로움을 원했지 하지만 어느 날 눈을 뜨니 사람보다 기계가 더 중요했네 [Chorus - Powerful, soaring, aggressive] 인더스트리아! 강철의 태양 아래 인더스트리아! 멈추지 않는 굴레 우린 누구를 위해 이 도시를 세웠나 기계는 살아남고 인간은 사라진다 [Verse 2 - Rhythmic, industrial groove] 차가운 엔진의 심장 속에 남겨진 이름은 지워지고 번호로만 불려지는 삶 침묵만이 허락되네 거대한 벽 너머 어딘가 푸른 바다가 있다지만 아무도 고개 들지 못한 채 연기만 바라보고 있네 [Pre-Chorus - Rising anger] 더 많은 전력 더 많은 생산 더 많은 계산 더 적은 영혼 우린 어디쯤 잃어버렸나 사람이라는 이유를 [Chorus - Explosive] 인더스트리아! 강철의 태양 아래 인더스트리아! 멈추지 않는 굴레 우린 누구를 위해 이 도시를 세웠나 기계는 살아남고 인간은 사라진다 [Bridge - Symphonic breakdown, emotional] 언젠가 들판엔 바람이 불었고 언젠가 하늘엔 새가 날았지 언젠가 아이들은 별을 바라보며 꿈을 꾸었네 하지만 지금 이 거대한 소음 속에서 우린 더 이상 서로의 목소리조차 듣지 못하네 [Instrumental Break - Industrial percussion, orchestral choir] [Final Chorus - Maximum power, choir joins] 인더스트리아! 불꽃과 철의 왕국 인더스트리아! 스스로 만든 감옥 우린 무엇을 위해 미래를 팔아버렸나 도시는 살아남고 인간은 무너진다 인더스트리아! 인더스트리아! 인더스트리아! [Outro - Slow, dark, fading] 철은 남겠지 콘크리트도 남겠지 하지만 마지막까지 남아 있어야 할 것은 사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