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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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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WILD

〈New Normal〉 [Verse 1] 모니터 뒤에 숨어 / no name on the credits 마감 앞에 앉아 / 같은 화면, 다른 edits 먹은 짬밥만큼 / 돌아가는 판은 알아 잘한 걸 다 욱여넣다 / 볼 것까지 묻잖아 눈은 이미 next frame / 손은 아직 여기 그 간격에 밤을 갈아 / 겨우 맞춘 거리 아직 멀었지 / まだまだ / 의잘 당겨 새 도구를 들기 전에 / 굳은 기준부터 바꿔 입맛은 까다로워 / 관심사는 산만해 따로 보면 딴짓 / 한 화면에선 다 만나네 여백에서 배운 호흡 / let it breathe— 컷을 끊던 감각으로 / 살짝 뒤에 타는 beat 유행? 일단 틀어 / 귀에 걸린 것만 챙겨 좋단 말이 넘쳐도 / 안 당기면 그냥 넘겨 취향엔 시간이 배어 / can't copy that 이유는 나중에 풀어 / 먼저 골라, 딱 [Hook — spacious, dry delivery] 내 이름으로 / put my name on it 내 눈에 차게 / yeah, I stand by it 덜 됐네— / run it back, 다시 해 말은 여기까지 / 다음 걸 가져올게 [Verse 2] 솔직히 난 게을러 / 재미없음 손을 놔 꽂히면 밥 식는 줄도 / 몰라— 너도 알잖아 Clock in, clock out / 그걸로 밥은 벌어 그다음엔 뭘 남겨? / 완성한 걸 꺼내 걸어 쥐뿔도 모른대 / fair enough, 더 배워 안 될 거란 말까지 / 모실 자린 안 내줘 언어 하나 앞에 / 세상 크길 접던 시절 장면은 국경 밖 / 말은 입 안, 제자리걸음 Now it travels / 내가 고른 빛을 입고 낯선 곳의 누가 웃어 / 내가 만든 몇 초 보고 그 몇 초— 긴 밤을 잘라 / 짧게 남긴 장면 틀을 벗어나려 / 배운 틀부터 다시 만져 새 도구를 켜 / 묵은 기준부터 꺼 아까 좋던 것도 / 다시 보니 걸려— 엎어 Cut that / 아까워도 지워 들인 시간이 길다고 / 남길 이유까지 생겨? 내가 만든 것에 / 내가 먼저 딴질 걸어 내 말부터 뒤집어야 / 다음 말에 무게 실려 Same trick, new day / 언제까지 먹힐 건데 익숙한 걸 놓고 나니 / 다른 수가 보이던데 [Flow Switch — clipped bursts, open spaces] Click, cut / pick one / 잠깐— Too much / 덜어 / 그다음 백 개 중에 하나 / 왜 그건데? / 네 판단 비슷비슷한 답 사이 / 드러나는 네 감각 쉽게 나와 / 쉽게 닮아 / 쉽게 눈을 지나가 손이 덜 간 자리마다 / 판단할 게 밀려와 Less drag, more range / 넓어진 반경 빨라진 건 도구 / 더 깊어질 건 간섭 아니— / 내 선택 어디까지 맡길지 / 어디부터 바꿀지 답이 넘치는 판에 / 뭘 물을지부터 다르지 What's next? / 매번 내놓는 것에 이름을 남기지 [Hook — spacious, dry delivery] 내 이름으로 / put my name on it 내 눈에 차게 / yeah, I stand by it 덜 됐네— / run it back, 다시 해 말은 여기까지 / 다음 걸 가져올게 [Outro] 네 취향에 맞는지는 네가 정해 What comes next— 그건 내가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