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바로 나다 (This Is What I Am)
누가 옆에 있느냐에 따라 내 대답도 달라졌어 네가 좋아하는 걸 좋아한다며 그냥 웃고 넘겼어 괜찮은 척 웃어버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어 이상하지, 나를 감추려 할수록 점점 내가 사라졌어 요즘은 조금 생각해 모두가 날 좋아할 필요는 없잖아 날 보여주기 전에 허락받을 필요도 없잖아 This is what I am 조금은 알기 힘든 나 내일은 또 마음이 바뀌어도 오늘의 난 바꾸지 않아 This is what I am 굳이 다 이해하지 않아도 돼 곁에 있을 거라면 있는 그대로의 나와 있어줘 Oh-oh, 여기 있는 나 Oh-oh, 있는 그대로 와 This is what I am This is what I am 긴장하면 말이 빨라져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잊어 가끔 분위기와 안 맞는 농담도 괜히 먼저 꺼내버려 메시지 하나 보내놓고 또 지웠다 다시 써 이런 나도 변하지 않았고 어쩌면 그게 나인 것 같아 말 한마디 꺼내기 전에 수없이 연습하던 나 이제 조금 서툴러도 그냥 이대로 말할래 This is what I am 조금은 알기 힘든 나 내일은 또 마음이 바뀌어도 오늘의 난 바꾸지 않아 굳이 다 이해하지 않아도 돼 곁에 있을 거라면 있는 그대로의 나와 있어줘 Oh-oh, 여기 있는 나 Oh-oh, 있는 그대로 와 This is what I am This is what I am No, I don't need to clean it up 굳이 예쁘게 만들 필요 없어 You can take me as I come 그냥 지금의 나로 받아줘 No, I don't need another name 모든 걸 설명할 필요 없어 아직 나도 알아가는 중이지만 적어도 나답게 가고 있어 조용한 사람이기도 했고 너무 시끄러운 사람이기도 했어 구석에 앉아 혼자 생각했지 언제쯤 나도 나올 수 있을까 아직 모르는 내 모습들이 앞으로 더 많겠지만 나를 전부 알아야만 떠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정말 나를 알고 싶다면 어떤 내가 되어야 하는지 묻지 마 조금만 더 바라봐 줘 난 이미 여기 있잖아 여기, 나야. This is what I am 조금은 알기 힘든 나 내일은 또 마음이 바뀌어도 오늘의 난 바꾸지 않아 This is what I am 굳이 다 이해하지 않아도 돼 곁에 있을 거라면 있는 그대로의 나와 있어줘 This is what I am 완벽한 답도, 가면도 없어 아직 만들어가는 나지만 오늘 밤은 그걸로 충분해 Oh-oh, 여기 있는 나 Oh-oh, 있는 그대로 와 This is what I am This is what I am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아직 다 알 수는 없지만 오늘은 이것만으로 충분해 This is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