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e 1] 고요한 숲, 나뭇결 아래 말없이 머문 그 날의 숨결 젖은 돌 위, 맺혔던 기억 시간도 잠시 멈춰 섰지요 [Chorus] 그리움은 바람을 타고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으로 흩어진 말들, 지워지지 않아 조용히 나를 흔들어요 [Verse 2] 달빛은 오래된 그림자 흐르는 강물 속에 묻힌 이름 속삭임 따라 걷는 이 밤 끝내 닿지 못한 마음 하나 [Pre-Chorus] 가슴속 깊은 울림이 이 밤에도 식지 않아요 [Chorus] 그리움은 바람을 타고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으로 흩어진 말들, 지워지지 않아 조용히 나를 흔들어요 [Bridge] 숨죽인 채 삼킨 말들이 그 자리에 아직 남아서 눈을 감고, 조심스레 더듬어요 머물던 당신의 마음 [Final Chorus] 그리움은 바람을 타고 잊은 줄 알았던 그때로 멈춰선 마음, 흐르지 못하고 이름도 없이 나를 흔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