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속삭이는 코러스] 깊이 숨 쉬어 타버린 공기 나는 다 보고 있어 [Verse 1] 굳은 땅 틈 사이 검은 물이 스며들어 숨 막힌 강물 위에 새들의 울음이 떠다녀 너흰 창문만 닫고 냄새를 가려 보지만 한 번 밟을 때마다 내 상처는 또 울부짖어 [Chorus] 잠든 줄 알았니 나를 돌아앉은 줄 알았니 분노한 대지의 노래 지금도 너희 발밑에서 울려 살살 밟지 마 이제는 경고가 아니야 네가 버린 것들처럼 모든 걸 되돌려 보낼 거야 [Verse 2] 불빛 아래 가려진 별 없는 너희의 밤 마른 잎 쌓인 산허리 조용히 금이 가고 있어 웃는 얼굴 뒤에서 숫자로 나를 잘라 팔고 버려진 플라스틱처럼 너희 이름도 떠다니겠지 [Chorus] [Bridge] [저음 낮게 깔리는 목소리] 조용한 파도도 높아질 수 있어 미세한 흔들림도 도시를 꿇게 할 수 있어 숨겨 둔 눈물은 언젠가 물이 돼 길을 삼키고 담을 부수고 너를 향해 흐르겠지 [점점 커지는 합창]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Chor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