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e 1] 세 계절이 지나고 다시 봄이 오네 흐르는 강물 따라 바람이 속삭이네 고라니의 눈빛 속에, 수달의 노래 속에 우리는 함께 살아 숨 쉬고 있네 [Chorus] 함께 흐르는 강, 함께 부르는 꿈 봄이 오면 우리 다시 만나리 닫힌 물길을 열고, 생명이 춤추도록 금강에 서서 우리는 외치리 [Verse 2] 머나먼 제주에서 설악산 그 끝까지 손과 손을 잡으며 이어진 길 위에 너구리의 한걸음, 오소리의 긴 숨결 이 땅을 지키는 우리의 노래 [Chorus] 함께 흐르는 강, 함께 부르는 꿈 봄이 오면 우리 다시 만나리 닫힌 물길을 열고, 생명이 춤추도록 금강에 서서 우리는 외치리 [Bridge] 투쟁 없이 희망 없고 투쟁 없이 사랑 없네 흐르는 강물처럼 끝없이 나아가리 [Outro] 맑은 물결 따라 햇살이 부서지고 다시 피어날 생명을 기다리네 함께 흐르는 강, 함께 부르는 꿈 금강에서 우리 다시 만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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