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후 [Verse 1] 나는 비 소리가 너무 좋다 툭. 툭. 떨어지는 비소리가 마치 음악 같아 그리고 흙 냄새가 너무 좋아. 비는 대지를 적시고 퍼져나가 마치 세상을 깨끗하게 씻어 주는 것 처럼 너무나도 아름다워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려 나. 나. 나. 나. [Bridge] 세상 모든 것이 정적에 잠겨 조용히 소리를 듣고 있어 너무나도 아름다운 빗소리 사람들은 이쁜 우산을 하나둘 들고 거리를 걷고 있어 점펑 대는 아이들 달려 가는 사람들 비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내려 [Verse 2] 나는 비를 보며 아무 생각 없이 손으로 비를 모아 본다 차가운 비는 손에서 어느새 사라지고 세상은 너무 고요해 아무 소리 없이 빗소리만 울리며 툭.툭.툭. 투툭. 세상을 적신다 [Bridge] 너무나도 아름다운 세상 세상이 뚜렷해지고 있어 새들은 비를 피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사람들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비가 그렇게 내리고 있어 빗소리는 끝이 없이 계속 되고 세상은 흙과 풀냄새 바람의 냄새로 온통.. [Outro] 그렇게 여름의 비가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