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Grand orchestral strings swell, melancholic piano chords, slow atmospheric build] [Verse 1] 창가에 멈춰 선 시간 속에 너의 흔적만 조용히 내려앉아 먼지 쌓인 기억들을 하나씩 다시 꺼내어 봐 난 여전히 그 자리에서 너를 기다려 [Verse 2] 지워내려 애를 써도 넌 낙서처럼 번져 어느새 익숙해진 이 고독이 참 얄궂어 텅 빈 방 안엔 네가 두고 간 정적만 가득히 난 오늘도 낡은 일기장 속 너와 대화하지 답 없는 질문들만 공중에 흩어져 내리고 너를 지우려 할 때마다 맘이 닳아져 [Pre-Chorus] 참아왔던 숨이 가쁘게 차올라 지독했던 그리움이 터져 나오는 이 순간 더 크게 번지는 불꽃처럼 널 향해 치솟아 [Chorus] 무너진 마음 사이로 비가 내려와 잡으려 할수록 넌 멀어지는 별 같아서 오늘도 나는 이 거리에서 혼자 너를 불러 차마 다 하지 못한 그 슬픈 마지막 인사 [Verse 3] 거울에 비친 난 낯설기만 한데 너 없는 내 시간은 여전히 고여 있네 계절은 변해도 맘은 왜 그대로일까 네가 떠난 자리마다 그리움만 덧칠해져가 이 밤에 내 마음을 전부 뱉어봐도 결국 너를 향한 그리움만 다시 타올라 [Verse 4] 잠시 스쳐 간 바람에도 가슴이 내려앉아 너 아닌 다른 이름들은 전부 다 낯설어서 [Bridge] 더 깊은 어둠 속을 헤매어 봐도 결국 닿는 곳은 늘 너라는 계절 한 발자국만 더 다가가면 넌 사라질까 흩어지는 기억들 사이에서 널 붙잡아 워어어, 워우워, 오오 [Chorus] 무너진 마음 사이로 비가 내려와 잡으려 할수록 넌 멀어지는 별 같아서 오늘도 나는 이 거리에서 혼자 너를 불러 차마 다 하지 못한 그 슬픈 마지막 인사 [Outro] 빗소리에 묻혀 사라질 나의 말 영원히 닿지 않을 행복했던 우리 Good-bye, my season, 다아아 워어어, 워우워어 [Instrumental outro with majestic orchestral strings fading slowly] 안녕, 나의 계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