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ath Tiny Seed: Nightmare Uprising 1st
[Verse 1] 하늘의 힘을 훔친 자, 검게 번진 번개 속에 웃는 그 얼굴— 수많은 영웅이 부서져도, 남는 건 악몽뿐. 철과 살점이 부딪치는 붉은 소리 속에 새겨진 저주. [Pre-Chorus] 황폐한 대지 위, 피비린내 난 공기, 칠흑 같은 안개 사이로 번쩍이는 눈동자. 빛을 삼킨 검은 꽃이 피어나는 순간, 땅 밑에서 수백 개의 심장 소리가 끓어오른다. [Chorus] 죽음은 끝이 아니야, 또 다른 서막이야. 타버린 재 속에서 돋아나는 작은 씨앗. 비명을 먹고 자라는, 뒤틀린 운명. 오늘 밤 선택된 자만이, 다시 눈을 뜬다. [Verse 2] 금이 간 하늘 아래, 무너진 성벽 틈, 울부짖는 북소리와 금속의 박동. 지워진 이름들 위로 덮여 가는 검붉은 흙, 전설의 잔해 속에서 웃는 늑대의 그림자. [Pre-Chorus] 비어 있는 왕좌, 피로 물든 계단, 그 위에 떨어지는 수천 개의 발자국.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뼈가 비명을 지르고, 어둠은 네 숨소리를 맛보며 다가온다. [Chorus] 죽음은 끝이 아니야, 또 다른 서막이야. 타버린 재 속에서 돋아나는 작은 씨앗. 비명을 먹고 자라는, 뒤틀린 운명. 오늘 밤 선택된 자만이, 다시 눈을 뜬다. [Bridge] 운명이 아냐, 이건 네 피에 새겨진 낙인. 너는 죽음의 작은 씨앗, 부패한 꿈의 뿌리. 접촉하는 순간, 너의 시간은 찢겨 나가고, 남는 건 심연 속에서 웃는 네 또 다른 얼굴. [Breakdown] (yeah) 누구도 벗어날 수 없어, 이 박동의 감옥. 천둥 같은 드럼에 맞춰, 심장은 부서져 간다. 한 번 더 숨을 쉬면, 한 겹 더 어둠이 스며들고, 네 이름은 전설이 아닌, 저주로 속삭여진다. [Chorus] 죽음은 끝이 아니야, 또 다른 서막이야. 타버린 재 속에서 돋아나는 작은 씨앗. 비명을 먹고 자라는, 뒤틀린 운명. 오늘 밤 선택된 자만이, 다시 눈을 뜬다. [Outro] 비어 있는 전설의 자리, 그곳에 설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접속하라— 심연이 네 목을 부른다. 운명이 아냐, 너는 이미 심은 씨앗. 이 공포를 지나 살아남는 자만, 악몽의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