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e 1] 아침 햇살 스며들던 좁은 그 방 한구석 내 이름을 수천 번 불러주던 그 목소리 잠 못 자고 뒤척이던 밤하늘만 보던 날 말을 아껴 두 손으로 나를 안아준 사람 [Chorus] 당신의 이름으로 내가 숨 쉬어요 수많은 날들을 건너 여기 서 있어요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이 오늘에서야 터져 나와요 엄마란 이름으로 나를 지켜 준 아빠란 이름으로 길을 열어 준 이제야 말해요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Verse 2] (남) 서툴렀던 사춘기와 문을 쾅 닫던 그 날 (여) 멀리 서서 기다리며 나를 믿어 준 그 눈빛 (남) 돌아와서 미안하단 한마디도 못 하고 (함) 또 버티며 어른인 척 먼 길을 돌아왔죠 [Chorus] 당신의 이름으로 내가 웃어요 넘어질 때마다 떠올린 그 얼굴 말하지 못했던 미안함이 이제서야 흘러 나와요 엄마란 이름으로 나를 감싸 준 아빠란 이름으로 나를 세워 준 두 손을 모아서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Bridge] (여) 나도 언젠가 누군가의 세상이 될까요 (될까요) (남) 그때 알겠죠, 오늘의 당신 마음 얼마나 깊었는지 (함)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손을 잡고 말할게요 [Chorus] 당신의 이름으로 노래 불러요 작은 목소리로 천천히 고백해요 수없이 미뤄 둔 한마디를 오늘 당신께 들려 줄게요 엄마란 이름으로 내 숨이 되고 아빠란 이름으로 내 길이 된 걸 이 노래 끝까지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