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뱃고동 울리는 이별의 항구
(1절) 깜빡이는 등대 불빛도 슬퍼 이별의 항구에 홀로 섰네 길게 울리는 뱃고동 소리 나를 두고 배 떠나가네 파도처럼 밀려오는 눈물은 뜨겁고 가슴 시리도록 미워도 사랑아 돌아보지 않는 야속한 사람아 내 청춘을 싣고서 멀어져 가네 (후렴) 아아, 뱃고동 울리는 이별의 항구 수평선 너머로 간 사랑아 잊지 못할 이름만 물거품처럼 내 가슴에 슬픈 사연으로 남았네 (2절) 정들었던 부두는 비에 젖어 이별의 노래가 되어 흐르네 갈매기 울음소리 서러운 사연 당신 없는 세월을 어이 살까 가슴에 새겨진 약속은 이제 텅 빈 바닷바람처럼 차가워라 기약 없는 님을 기다리는 마음 밤하늘에 별처럼 박혀 버렸네 (후렴) 아아, 뱃고동 울리는 이별의 항구 수평선 너머로 간 사랑아 잊지 못할 이름만 물거품처럼 내 가슴에 슬픈 사연으로 남았네 (3절) 바람이 멈춘 바다는 고요한데 내 마음은 아직도 폭풍 속에 떠나간 그 배가 혹시나 다시 돌아올까 먼 바다만 보네 이젠 알았네, 맺지 못할 인연이라면 억지로 붙잡아도 물결만 칠 뿐 그리움이라는 이름의 병이 되어 내 남은 생을 영원히 괴롭히리 (후렴) 아아, 뱃고동 울리는 이별의 항구 수평선 너머로 간 사랑아 잊지 못할 이름만 물거품처럼 내 가슴에 슬픈 사연으로 남았네 (Bridge - 간주 후 고조되는 부분) 사랑했네, 사랑했기에 보내는 마음 부디 행복해라, 그것이 마지막 소원 (Outro - 끝맺음) 배 떠나가네... 이별의 항구에... 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