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 그래도 나는 노래하리 [Intro – Spoken] 시편은 좋은 날에만 부르는 노래가 아니었다. 기쁠 때도, 무너질 때도, 억울할 때도, 죄 앞에 떨 때도, 사람들은 하나님께 노래했다. [Verse 1] 시편은 노래했지 하늘을 지으신 하나님의 크심 별을 세시고 바다를 다스리시는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주의 영광 그러나 그 크신 하나님이 작은 나의 신음까지 들으시고 눈물로 젖은 밤에도 가까이 계시는 그 자비와 인자를 노래했지 왕이신 하나님 목자이신 하나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길 잃은 자를 다시 이끄시는 하나님 [Hook] 그래서 나는 노래해 좋아서만 노래하는 게 아니야 눈물이 있어도 노래해 주가 여전히 나의 하나님이기에 할렐루야, 숨 쉬는 동안 할렐루야, 길 잃은 날에도 내 삶의 마지막 방향은 다시 주를 향해 [Verse 2] 시편은 찬미했지 주의 사랑은 영원하다 세상 왕들은 일어나고 쓰러져도 주의 신실하심은 변하지 않는다 죄를 숨기지 않고 고백했고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소서” 원수를 향한 분노도 감추지 않고 상한 마음 그대로 주께 가져갔지 왜 나를 버리셨냐 묻기도 하고 어느 때까지냐 소리치기도 했지만 질문의 끝에서도 다시 고백했지 그래도 나는 주를 의지하리라 [Hook] 그래서 나는 노래해 강해서만 노래하는 게 아니야 쓰러져도 다시 노래해 주가 나를 붙드시는 분이기에 할렐루야, 웃는 날에도 할렐루야, 우는 밤에도 내 삶의 모든 계절을 주 앞에 가져가 [Verse 3]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고통 없는 삶이어야 하나 아니, 시편은 말하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하는 삶 복 있는 사람은 세상의 힘을 좇지 않고 주의 말씀을 밤낮 묵상하며 시냇가의 나무처럼 뿌리내리는 사람 가진 것이 많아서 복이 아니라 주가 나의 목자이기에 부족함 없는 삶 원수가 둘러싸도 두려워하지 않는 건 내가 강해서가 아니라 주가 함께하기 때문 [Bridge] 기쁠 때 감사하고 두려울 때 부르짖고 죄를 지으면 돌아서고 길을 잃으면 말씀을 붙잡고 억울하면 주께 말하고 복을 받으면 나누고 숨이 붙어 있는 그날까지 내 삶으로 주를 찬미하리 [Final Hook] 시편처럼 살아가리 내 모든 감정을 주께 가지고 가리 기쁨도 슬픔도 분노도 의심도 숨김없이 주 앞에 노래하리 시편처럼 살아가리 세상이 아니라 주께 뿌리내리리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 주의 길을 따라 걸어가리 할렐루야, 오늘도 할렐루야, 마지막까지 호흡이 있는 모든 자여 여호와를 찬양하라 [Outro – Spoken] 시편은 완벽한 사람의 노래가 아니다. 하나님을 향해 울고, 묻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의 노래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시편이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