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rumental Intro] 바다가 보이는 산골 마을 평화를 찾아 도착했다 바람은 속삭이며 고요히 시작되네 [Verse 1] 전쟁의 잔당이 떠돌던 시절 칼날이 정의였던 시대 땅에 스며든 피의 냄새 하늘조차 어둡게 물들었다 [Pre-Chorus 1] 보름달 밤, 어둠이 꿈틀대고 숲 속 깊은 곳에서 그림자가 다가온다 마을을 지키는 다섯 젊은 사무라이 칼끝에 기도를 담았다 [Chorus 1] 사랑의 전사, 갑옷을 두른 채 목숨 걸어 지키는 검 불꽃은 어둠을 갈라 빛나며 “더 이상… 아무도 잃지 않겠다” [Verse 2] 평온한 날들이 전장이 되고 다시는 쥐고 싶지 않았던 검 그러나 여자와 아이들만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Pre-Chorus 2] 지친 몸, 몰려드는 적들 숨은 거칠어도 그 눈동자 깊은 곳에는 결코 꺼지지 않는 빛이 있었다 [Chorus 2] 사랑의 전사, 갑옷을 두른 채 목숨을 방패로 삼겠다는 맹세 새겨진 수많은 상처들이 말한다 하늘에 바친 마지막 외침 “…강하게… 살아라…” [Bridge] 사무라이의 영혼은 사라지지 않는다 영원히 이 땅을 지켜본다 벚꽃바람, 시간을 넘어 누군가의 가슴에 흩날리네 [Outro] 글 쓰기를 좋아했던 딸 이제 막 걸음을 뗀 아들 곁에 있어 준 아내의 미소 그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이 손에 쥔 마지막 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 전사의 기도를 이어가리라 w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