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e 1] 어느 밤, 마음을 두드리는 빗소리 칠흙같은 어둠에 스며든 외로움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시린 숨결에 내 마음은 까맣게 물들어 가네 [Chorus] 이 밤이 지나면 다시 또 하루가 와 찬란했던 사랑은 빛처럼 흩어져도 내 안에 깊게 새긴 그리움은 언제나 그대로, 네 곁에 머물러 [Verse 2] 시간은 유리잔에 가득한 바람처럼 쓸쓸히 흘러가고 또 쌓여가네 길모퉁이 이름모를 들꽃처럼 희미해진 사랑이 스쳐 지나가네 [Chorus] 이 밤이 지나면 다시 또 하루가 와 찬란했던 사랑은 빛처럼 흩어져도 내 안에 깊게 새긴 그리움은 언제나 여전히, 네 곁에 머물러 [Outro] 인적없는 밤, 꽃 향기 머금고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약속해 다시 만날 그날까지 기억할게 우리의 시간, 그 아름다웠던 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