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e 1] 그날의 너는 아무 말이 없었지 근데 난 알았어 이미 시작된 거란 걸 익숙한 길이 낯설게 느껴져 너를 스친 후로 모든 게 달라졌어 [Chorus] 너에게 닿기 위해 난 조용히 걸어왔어 큰 소리 대신 작은 숨으로 널 불러 매일의 끝엔 늘 너 하나였단 걸 말하지 않아도 느꼈을 거야 [Verse 2] 너의 한숨조차 내 안에 남아서 기억이 되어 나를 이끌었지 조금씩 다가왔던 작은 너의 눈빛 그 안에 내가 있었단 걸 뒤늦게 알았어 [Chorus] 너에게 닿기 위해 난 조용히 걸어왔어 큰 소리 대신 작은 숨으로 널 불러 매일의 끝엔 늘 너 하나였단 걸 말하지 않아도 느꼈을 거야 [Bridge] 겨울이 오면 그때를 떠올려 차가운 공기 속 따뜻했던 네 얼굴 날 스친 바람 그것마저도 너야 지금도 그래 너를 따라 걷는 나 [Chorus] 손끝에 닿을 듯한 너의 흔한 말들 하나씩 천천히 모아서 내가 되어가 돌아서도 내 마음은 멈추질 않아 아무리 멀어져도 널 향한 건 변함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