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뜨면 또 하루 기지개 한번 펴고 별일 없는 평범함 그 얼마나 큰 기적인지 흘러가는 구름 내 얼굴 겹쳐 보여 "난 어디쯤 왔을까" 익숙한 질문 또 꺼내 [Chorus] 산다는 건 넘어지고 일어나는 잃어보고 다시 품는 결국 나를 알아가는 길 산다는 건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는 작은 상처까지 안아주는 그게 다야 그래도 꽤 근사한 일 [Verse 2] 뜻대로 안 돼도 틀린 건 아닐지도 돌아가는 발걸음에 보지 못 한 풍경이 있어 남들과 비교하면 늘 모자라 보이지만 내 속에만 피는 꽃도 어딘가에 쓰임이 있어 [Chorus] 산다는 건 기다리고 포기 않는 흔들려도 다시 서는 조금씩 나를 믿어가는 길 산다는 건 "괜찮아"를 더해가는 어제의 눈물을 씻어주는 그게 다야 그래도 꽤 고마운 일 [Bridge] 언젠가 이 날들도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겠지 그때 웃으며 말할 거야 "그 시절의 나 참 잘 버텼다"고 [Chorus] 산다는 건 사랑하고 떠나보낼 비워내고 다시 채울 끝없이 싸우는 나의 의지 산다는 건 정답 대신 방향을 고르는 매일 조금 더 나답게 걷는 그게 다야 그래도 참 눈부신 일 [Outro] 오늘도 난 숨 쉬며 걸어가네 이 평범하고 소중한 삶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