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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의 빛

V5.5

[Verse 1] 아무도 없는 플랫폼 구석에 막차의 바람에 흔들렸어 "괜찮아"라는 글자만 써서 보내지 못한 채 지워냈어 비웃음 사지 않게 살수록 진짜 나는 멀어져 가네 가슴 깊은 곳에서 우는 소릴 아직 누구에게도 못 보여 [Pre-Chorus] 있지 만약 이 긴 밤이 끝난다면 단 한 가지만 빌게 버려둔 내 마음 전부까지 찾아내 줬으면 해 [Chorus] 비가 그친 후에 나를 데려가 줘 이름조차 없는 상처를 멀리 실어 가 줘 새벽 전에 온 빛을 그 손에 밝혀 줘 무너질 듯한 세상을 안아 줬으면 해 Ah Ah Ah Ah 닿지 않는다 해도 Ah Ah Ah Ah 계속 외칠게 [Verse 2] 상냥함만으로는 모자라고 강해지기만 해도 아파서 누군가 곁에서 웃고 싶단 그 소원조차 두려웠어 잃어버린 것들을 세어 볼 때 앞날이 조금 흐려져 가도 그래도 가슴 두드리는 고동이 "아직 가자"고 외치고 있어 [Pre-Chorus] 있지 홀로 선 저 하늘 아래서 얼어 버릴 듯한 밤일수록 너라는 그림자를 찾아서 손을 뻗고 있었어 [Chorus] 별똥별이 되어 이 가슴을 가르고 가둬 두었던 눈물을 풀어 주었으면 해 새벽 전에 온 빛을 그 손에 밝혀 줘 무너질 듯한 세상을 안아 줬으면 해 Ah Ah Ah Ah 사라질 듯해도 Ah Ah Ah Ah 계속 노래해 [Bridge] "외로워"라 말할 수 있었다면 조금은 편했을까 강한 척한 파편이 발밑에 흩어져도 그래도 난 너에게 향해 가는 이 마음만은 버릴 수가 없어 [Final Chorus] 밤하늘이 되어 나를 감싸 줘 찢어질 듯한 이 마음 붙잡아 줬으면 해 아침 햇살이 되어 눈물을 물들여 새로 태어날 나까지 데려가 줬으면 해 Ah Ah Ah Ah 몇 번 상처 입어도 Ah Ah Ah Ah 믿고 싶으니까 Ah Ah Ah Ah 이 밤을 넘어 Ah Ah Ah Ah 너에게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