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푸른 잎새 사이로 스미는 햇살의 속삭임, 물결처럼 번지는 바람, 그 위에 얹힌 시간의 무늬 (Chorus) 여름은 노래하네, 출렁이는 물빛 아래, 파도는 부서지고, 눈부신 계절의 숨결처럼 (Verse 2) 하늘은 더 깊어지고 지평선은 멀어져 가네, 풀벌레의 작은 떨림조차 고요 속에 머물러 (Chorus) 여름은 노래하네, 출렁이는 물빛 아래, 파도는 부서지고, 눈부신 계절의 숨결처럼 (Bridge) 비 내린 뒤의 땅처럼 숨을 고르는 시간, 한낮의 더위 끝에 나른히 기울어 가는 오후 (Chorus) 여름은 노래하네, 출렁이는 물빛 아래, 파도는 부서지고, 눈부신 계절의 숨결처럼 (Outro) 끝내 사라지지 않는 여름의 숨, 바람의 결 시간이 머물다 간 자리, 그곳에 피어난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