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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ing go ; 이별을 대하는 자세

[Verse 1] 괜찮다고 웃어주는 연습을 해 네 이름을 마음에서 밀어내는 중이야 문 잠그고 사진들을 폴더째 비워도 손이 먼저 네 번호를 찾으려 해 (아직도) [Chorus] 울다 웃다 나를 붙드는 것 울다 웃다 그냥 버티는 것 네가 준 말들 되짚어 보다가 나한테 남길 말을 적는 것 기억을 미워만 하지 않고 조금씩 나를 아껴주는 것 너를 보내는 그만큼의 힘을 나를 안아주는 데 쓰는 것 [Verse 2] 잘 지내냐고 물을 수는 없을 것 같아 안부 뒤엔 되돌리고 싶은 맘이 숨어 그래도 나 네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너무 착한 말까지 버리진 않을래 (그대로) [Chorus] 하나둘 내 마음을 되찾는 것 하나씩 나에게 돌려주는 것 너를 위해서 미뤄둔 꿈들을 다시 내 앞에 세우는 것 네가 떠올라 잠 못 드는 밤 끝까지 피하지는 않는 것 다 울어내고 더는 아프지 않다 혼잣말처럼 나직이 읊조리는 것 [Bridge] 언젠가 우연히 마주친대도 괜찮아 나 괜찮아 말할 수 있게 오늘을 견디고 또 견디는 게 내가 주는 마지막 선물일 테니까 [Chorus] 미움도 아픔도 잊지 않는 것 잡지 않고 놓아 주는 것 붙잡았던 내 두 손을 펴서 나를 위해 다시 쥐어 보는 것 언젠가 정말로 웃게 될 때 오늘을 조금은 이해하는 것 네가 아니라 나를 향해 걷는 이 길도 사랑이란 걸 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