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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은듯 잊히지않는

(Verse 1) 창문 두드리는 차가운 빗소리 세상이 잠든 듯 고요히 흐르네 문득 스며드는 어둠 같은 외로움 내 마음 저 깊은 곳을 살며시 흔들죠 (Chorus) 잊은 줄 알았던 오래된 슬픔이 빗물 따라 다시 내게 스며들어요 아무리 지우려 애써도 지워지지 않는 투명한 아픔으로 가슴 적시네 (Verse 2) 시간 속에 묻어 희미해진 기억 무심한 발걸음 닿을 듯 멀어진 어딘가 숨겨둔 듯 또렷한 그리움 비 오는 날이면 이리 찾아오네요 (Chorus) 잊은 줄 알았던 오래된 슬픔이 빗물 따라 다시 내게 스며들어요 아무리 지우려 애써도 지워지지 않는 투명한 아픔으로 가슴 적시네 (Bridge) 젖어드는 거리에 불빛은 흐려지고 한숨 섞인 노래가 바람에 흩어져요 차마 잊지 못할 그 날의 온기처럼 내 안에 남아 아련히 번지는 그림자 (Chorus) 잊은 줄 알았던 오래된 슬픔이 빗물 따라 다시 내게 스며들어요 아무리 지우려 애써도 지워지지 않는 투명한 아픔으로 가슴 적시네 (Outro) 빗방울 하나하나 떨어질 때마다 잊혀진 듯 잊히지 않는 슬픔이 내 곁을 맴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