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감성적 K-팝 발라드/어쿠스틱 R&B] [템포: 72 BPM] [키: D 마이너] [악기: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현악기, 미니멀 드럼] [보컬: 따뜻한 남성 메인, 여성 하모니] [피아노 인트로 - 빗소리 효과] 매일 아침 같은 지하철역에서 항상 그 시간 그 자리에 서 있는 너 말 한마디 나누진 못했지만 이젠 네 표정을 읽을 수 있어 [현악기 진입] 우리 만남은 불과 십 초뿐인데 하루 종일 네 생각이 맴돌아 [브릿지 - 여성 보컬 하모니]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얼굴들 사이로 매일 아침 같은 지하철역에서 항상 그 시간 그 자리에 서 있는 너 말 한마디 나누진 못했지만 이젠 네 표정을 읽을 수 있어 [현악기 진입] 우리 만남은 불과 십 초뿐인데 하루 종일 네 생각이 맴돌아 [브릿지 - 여성 보컬 하모니]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얼굴들 사이로 유독 네 모습만 선명하게 내 기억에 남아있는 이유는 뭘까 [소프트 위스퍼] 그저 지나치는 사람일 뿐인데 [강한 코러스 - 풀 밴드] 말 없이도 나누는 우리만의 인사 창문 너머로 스치는 눈빛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삶을 살아가며 침묵 속에 피어나는 우정 침묵 속에 피어나는 우정 [백킹 보컬: 우~우우~] 십 초의 만남이 하루를 밝혀줘 [인스트루멘탈 브레이크 - 기타 솔로] [발라드 버전 - 피아노 중심]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 평소와 다른 네 표정이 말해주네 작은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네 노래가 궁금해져 네 노래가 궁금해져 [드럼 천천히 진입] 네가 좋아하는 음악, 책, 영화 알고 싶은 것들이 점점 많아져 [템포 변화 - 호흡 흐름] 가끔은 용기를 내볼까 그저 간단한 "안녕"이라도 이 묘한 관계가 변할까봐 가끔은 용기를 내볼까 그저 간단한 "안녕"이라도 이 묘한 관계가 변할까봐 또 오늘도 그냥 지나쳐 버렸어 [기타 스트럼] 하지만 내일은, 내일은 어쩌면... [감성적 코러스 - 현악기 강조] 말 없이도 나누는 우리만의 인사 창문 너머로 스치는 눈빛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삶을 살아가며 침묵 속에 피어나는 우정 침묵 속에 피어나는 우정 십 초의 만남이 하루를 밝혀줘 [강한 코러스 - 풀 밴드] 말 없이도 나누는 우리만의 인사 창문 너머로 스치는 눈빛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삶을 살아가며 침묵 속에 피어나는 우정 침묵 속에 피어나는 우정 십 초의 만남이 하루를 밝혀줘 [휘슬 멜로디 - 어쿠스틱 기타만] [순간적 조용함 - 피아노 독주] 어느 날 네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제서야 알게 될까 이 짧은 만남이 내게 얼마나 의미가 있었는지 [여성 보컬 하모니 진입]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편안한 얼굴 유일하게 편안한 얼굴 [마지막 코러스 - 감정 고조] 말 없이도 나누는 우리만의 인사 창문 너머로 스치는 눈빛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삶을 살아가며 침묵 속에 피어나는 우정 십 초의 만남이 하루를 밝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