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들었던 심장 위로 미약한 숨결이 번져가 어둠 속에 묻혀 있던 내 작은 빛이 깨어난다 무너졌던 시간 속에서 남은 건 나의 의지뿐 부활의 폭풍이 날 감싸오면 사라졌던 나를 되찾아 무너진 길 위에 서서 외친다 “다시 시작이야, 끝은 없어” 차가운 재만 남았던 폐허 같은 내 하루들도 번개처럼 갈라져서 새로운 길을 밝히네 흔들리던 나의 그림자도 이제는 더는 날 막지 못해 부활의 폭풍이 날 감싸오면 멈춰있던 꿈이 깨어나 어둠을 찢고 하늘에 외친다 “내 길을 다시 찾았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폭풍 속에 강해진 나를 봐 부활의 폭풍 속 나의 외침은 세상을 향한 마지막 불꽃 부서져도 다시 시작할 거야 나는 다시 태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