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이란 건 너무 먼 줄 알았죠 오래된 노래처럼 스쳐 가는 줄만 알았죠 그대를 만난 뒤로 밤도 부드러워졌죠 더는 다른 곳에서 나를 찾지 않아요 먼 약속도 필요 없고 누가 알 필요도 없죠 조용한 하루 속에서 빛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그대가 여기 있어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그대가 여기 있어요 작은 숨소리만으로도 나는 행복해져요 그대만 있으면 돼요 그대만 있으면 돼요 내 삶은 그것으로 충분해요 (그대만 있으면) 세상은 너무 넓지만 이젠 두렵지 않아요 내 마음 작은 한편에 그대가 살아 있으니 사랑은 참 쉬운 건데 왜 이리 말이 어려울까요 그대와 함께라면 모든 변화를 걸어갈게요 내가 가끔 슬퍼도 이름 없는 긴 밤에도 우리 사랑 남아 있다면 괜찮아요, 그대로예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그대가 여기 있어요 작은 숨소리만으로도 나는 행복해져요 그대만 있으면 돼요 그대만 있으면 돼요 내 삶은 그것으로 충분해요 (그대만 있으면) 내일은 알 수 없지만 우린 놓지 않을 거예요 비가 내리는 날에도 손끝이 차가워져도 그때도 나를 안아줘요 처음처럼 가까이 긴 침묵 속에서도 우린 서로를 찾았죠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그대가 여기 있어요 작은 숨소리만으로도 나는 행복해져요 다른 건 바라지 않아요 나를 이해하는 한 사람 지금 내게 있는 것이 그대라면 간직할게요 그대만 있으면 돼요 그대만 있으면 돼요 내 삶은 그것으로 충분해요 (그대만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