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e 1] 네가 떠난 자린 의자만 남아 괜히 또 맞은편 눈길을 두게 돼 오래된 휴대폰 속 길게 남은 네 문자 버리지도 못한 채 아직도 읽고 있어 웃던 그 마지막 밤 사진처럼 떠올라 웃음 뒤에 숨겨 둔 나의 말 못 한 안녕 [Chorus] 작은 희망 하나 내 손에 꼭 쥐고 오늘을 살아 너 없는 오늘을 우리 다시 볼 날 언젠가는 온다고 믿고 또 믿으며 쓰러질 듯한 지금 그 희망 하나로 [Verse 2] 사진 속 네 어깨 아직도 따뜻해서 계절이 몇 번 와도 색은 바래지 않아 보고 싶단 말보다 잘지냈으면 좋겠어 너의 긴 하루 속에 나는 옅어지기를 서로의 내일들이 다른 길을 걷더라도 문득 생각났을 때 조금은 웃게 되길 [Chorus] 작은 희망 하나 내 손에 꼭 쥐고 오늘을 살아 너 없는 오늘을 우리 다시 볼 날 언젠가는 온다고 믿고 또 믿으며 쓰러질 듯한 지금 그 희망 하나로 [Bridge] 우리 떨어진 세월 멀어진 거리마저도 언젠가 돌아보며 웃을 수 있을까 그날이 와서 내게 어떻게 지냈냐 물으면 나는 말해 줄 거야 아팠다고 힘들었다고 [Chorus] 작은 희망 하나 가슴에 꼭 품고 오늘을 살아 흔들린대도 다시 일어나 우리 다시 볼 날 언젠가는 온다고 믿고 또 믿으며 남아 있는 이 마음 그 희망 하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