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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

[Verse 1] 어제까지 애벌레였지 풀잎 밑에서 떨던 마음 아무도 나를 찾지 않던 작고 구겨진 하루들 [Pre-Chorus] 꿈이란 게 너무 멀어서 손 내밀면 더 멀어졌지 그래도 조금씩 가슴 안에 색을 모았어 [Chorus] 나비가 잠든 사이 날개는 조금씩 자라고 울던 밤들 위로 고운 무늬 하나씩 피어나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지금 이 길 끝에서 난 알았어 인생은 나만의 날갯짓으로 나는 꿈 [Verse 2] 찢겨진 듯한 고통 위로 천천히 나를 찾아갔어 아무 말 없이 이겨낸 인내의 시간 기억해 [Pre-Chorus] 세상은 날 몰라줘도 깊은 숲은 나를 품었지 외로운 그늘 속 조용히 날 위로해줬어 [Chorus] 나비가 잠든 사이 날개는 조금씩 자라고 울던 밤들 위로 고운 무늬 하나씩 피어나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지금 이 길 끝에서 난 알았어 인생은 나만의 날갯짓으로 나는 꿈 [Bridge] 하늘을 탓하던 그때의 나는 땅을 디딜 줄도 몰랐지만 흙 묻은 발자국 따라오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 이렇게 웃고 있어 (oh) [Chorus] 나비가 잠든 사이 상처는 천천히 아물고 버린 줄 알았던 어린 날의 꿈이 피어나 흔들리고 또 흔들려도 지금 이 숨 쉬는 순간 알았어 인생은 넘어지며 날아오르는 꿈 [Outro] 조용히 눈을 감아 내일의 나를 떠올리면 어제의 나까지 따뜻한 나비가 되어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