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붉은 태양이 지고 나면 이곳엔 남은 게 없어 흙바닥에 새긴 우리의 발자국 바람 속으로 사라져 [Verse 2] 눈물로 젖은 그 손길 닫힌 창문 너머 별이 빛나고 긴 어둠 속의 외침들 모두 잊혀진 기억뿐 [Chorus] 수고했어 나의 친구 네 손엔 상처뿐이지만 저 하늘은 우리의 꿈 담고 모두 안아주는 것 같아 [Bridge] 잊고 싶은 날들도 있겠지 스쳐가는 그날의 향기 그러나 우리의 걸음은 여전히 이어지리 [Verse 3] 기억 속 빛바랜 현장 무너져도 다치지 않은 마음 흔들리는 저 달빛처럼 우릴 비춰주는 따스함 [Chorus] 수고했어 나의 친구 네 손엔 상처뿐이지만 저 하늘은 우리의 꿈 담고 모두 안아주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