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밤아 너구나 슬픔.. 밤아 넌 너무 슬퍼 왜 찾아오는 거니? 너도 슬픈니? 난 네가 없으면 좋겠어 불가능하겠지 하지만 네가 없으면 좋겠어 그럼 밤이 없는 밤은? 아마 지옥일 거야 밤이 있으니 잘 수 있으니 잠아 넌 왜 오질 않니? 아무 때나 찾아오고 날 괴롭혀 외롭고 차가워 어둡고 슬퍼 밤과 어둠 모든 것이 사라지고 있어 슬픔이 밤마다 찾아올 때면 난 노래를 만들어 지금처럼 나로 너야 왜 이렇게 슬프니 왜 그렇게 억울해 밤아 슬프지 말아줘 네가 슬프니 나까지 슬픈 것 같아 아니 내가 슬픈 것 같아 먹먹하고 막막해 슬프고 외로워 외톨이가 된 기분이야 밤아 왜 그래야 하는 걸까? 이 슬픔은 언제 멈출까? 밤아 너무 슬퍼 하지만 난 아침을 보고 싶어 밝은 빛을 희망을 찾고 있어 휴식을 찾아 잠을 자려고 아니 잠을 자고 싶어 평온한 안식을 하지만 우린 안식을 얻지 못해 과거가 우리를 죽이려고 하고 있어 나를 미워하며 나를 미워해 난 너무 잘못을 많이 했으니까 그래 밤아 난 너무 슬퍼 하지만 살아가려 해 빛을.. 등불을.. 켜고 밝은 빛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 어둠이 없는 밝은 빛이 있는 곳 밤아 울지 마렴 외로워하지 마 슬프지 말고 분명 웃을 날이 올 거야 슬픈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 아닐까? 그런 날이 오면 좋겠어 빛이 되어 소금이 되어 사랑이 가득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