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익숙한 길 (That Familiar Road)
Verse 1 집으로 향하던 저녁마다 노을은 붉게 번져가고 늘 그 나무를 지날 때면 괜히 가슴이 뛰었어 저 멀리 보이는 골목 끝에 네 모습이 있을 것 같아 의미도 없는 기대 하나에 발걸음을 늦추곤 했지 Pre-Chorus 바람은 그대로인데 왜 그 시절만 선명할까 Chorus 혹시 너를 마주칠까 괜히 둘러보던 밤 멀리 돌아가더라도 조금도 싫지 않았던 나 말 한마디 못 건네도 하루가 빛나던 이유 그 모든 설렘이 머물던 그 익숙한 기이이일~~~~ Verse 2 시간은 소리 없이 흘러 계절도 몇 번 바뀌어 가고 익숙한 풍경 사이로 낯선 내가 지나가네 문득 다시 찾은 이 거리 여전한 나무 그늘 아래 어렴풋이 떠오른 기억이 미소처럼 번져가네 Pre-Chorus 변한 건 없어 보이는데 왜 난 다른 사람일까 Final Chorus 혹시 너를 마주칠까 괜히 기다리던 밤 멀리 돌아가던 이유도 바람처럼 흩어졌지만 그 나무는 그대로고 노을도 여전히 붉은데 모든 추억이 잠들어 있는 그 익숙한 기이이일~~~~ Outro 세월이 흘러 그 나무는 그대로인데 이젠 이 익숙한 길도 그저 웃고서 지나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