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e 1] 전쟁은 끝났고 모든 게 조용해졌다 성벽은 굳었고 왕관은 무거워졌다 오징어 소드는 더 이상 울지 않고 햄버거의 치즈는 손가락 사이로 흐른다 [Verse 2] 거울 속의 나는 점점 익숙해졌다 머리는 빠져가고 허리는 굽어만 간다 살을 점점 쪄지고 기억은 흐려진다 공주는 어디로 갔는가 나는 왜 무거운가 [Pre-Chorus] 궁정은 조용했고 모두가 웃었다 하지만 웃음 뒤엔 고요한 병이 자란다 [Chorus – Dramatic, sorrowful] 나는 왕인가 아니면 돼지 두더지인가 흙 속에서 왕좌를 지킨다 하지만 무너지는 건 내 몸이 먼저였다 [Bridge – Shout]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평화가 칼보다 무섭다는 걸 평화로움에 나는 무너져가고 천천히 늙어갔다 [Final Verse – Whispering intruder] 그는 모른다 그 벽 뒤에서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걸 [Chorus (Reprise) – 비버의 속삭임 + 피아노 잔향] 우린 들었다 그의 한숨과 헛웃음 진실은 노래가 되었고 이제 이 노래는… 우리의 무기다 [Outro] “대상 확인 완료. 동팡은 무너지고 있다. 그는 대머리가 되었고, 그저 한마리의 무기력한 두더지다. 동팡 제거 작전, 시작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