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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靑林) 사고의 집 (The House of Thought) Jazz Ballad /

사고의 집 (The House of Thought) (Narration 1) "예술가는 자신의 시각적 언어를 치열하게 탐구하고, 이를 조형적 언어로 전환하는 정신적, 육체적 노동자이다." [1절] 파리의 낡은 아파트, 작고 좁은 방 한 칸 피카소의 숨결과 고흐의 고독이 머문 그 길 위에서 칠십오 년 세월을 붓 하나에 실어 보냈네 차 트렁크에 화구를 싣고 길 위를 헤매던 날들도 이제는 감사함으로 물든 한 폭의 그림이 되어 깊게 패인 주름 사이로 예술의 혼이 흐르네 (Chorus) 청림의 숲에 바람이 불면, 사유의 눈으로 세상을 보네 언어 대신 캔버스에 쏟아낸 내 삶의 철학, '사고의 집' 파리 하늘 아래 세워질 우리 아이들의 보금자리 한국관의 초석이 되어, 대양으로 흐르는 강물이 되리 (Narration 2) "나는 눈을 통해서가 아니라 사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눈은 사물의 외형을 보지만 사유는 사물의 존재를 바라본다." [2절] 번듯한 정원도 햇살 비치는 테라스도 없지만 고독을 넘어 진정한 나를 만나는 이 침묵의 시간 비애를 보면 여전히 눈물 고이는 뜨거운 감성이 낡은 붓끝을 타고 캔버스 위로 피어나네 사회적 비리보다 사물의 본질을 그리는 마음으로 자족의 힘을 담아 오늘도 빛의 자취를 쫓네 (Chorus) 청림의 숲에 바람이 불면, 사유의 눈으로 세상을 보네 언어 대신 캔버스에 쏟아낸 내 삶의 철학, '사고의 집' 파리 하늘 아래 세워질 우리 아이들의 보금자리 한국관의 초석이 되어, 대양으로 흐르는 강물이 되리 (Narration 3) "오직 고독을 넘어섰을 때 비로소 진정한 나 자신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침묵한다." [3절] 원로들의 붓끝이 모여 한국관의 꿈을 그리고 이방인의 땅에 세워질 미래를 위해 마음을 보태네 지금 이 시련이 한여름 빗줄기처럼 쏟아져도 결국 거대한 대양을 이루리라 나는 확신하네 나의 예술은 세상을 향한 소통의 창이 되어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영원한 청림으로 남으리 (Chorus) 청림의 숲에 바람이 불면, 사유의 눈으로 세상을 보네 언어 대신 캔버스에 쏟아낸 내 삶의 철학, '사고의 집' 파리 하늘 아래 세워질 우리 아이들의 보금자리 한국관의 초석이 되어, 대양으로 흐르는 강물이 되리 (Outro Narration) "살아있다는 것을 감사하고 무엇을 보고 느끼며 감동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오늘 이 시간도 나는 감사하는 마음을 작업에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