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주년기념 목탁회 찬가] [Spoken Word Narration 1] (잔잔한 대금과 색소폰 소리 흐르며) "우리 목탁회(目濁會)가 어떤 모임인가! 눈 목 자에 흐릴 탁자, 눈이 침침해질 때까지 변치 말자고 2011년에 결성한 알오티시 15기 15명의 진짜 사나이들 아니더냐! 허허, 절대 목요일에 탁주 마시는 모임이 아니란 말이지! 이번 유월 이십구일 몽골 여행을 안전하게 이끈 임봉현 회장 정말 고맙네. [Spoken Word Narration 2] 백재승, 박영호, 성동철 윤지원, 배형근, 민정식 부부와 멋진 사진사 문대선까지, 우리 여덟 커플 부부에다 댄스동호회 멋쟁이 계명수, 이남건 부부 그리고 김종일부부 까지 옵저버로 동행해 총 스물두 명이 함께했으니 참으로 풍성했구나! 자, 몽골의 푸른 초원으로 다 함께 출발해 보세!" [1절] 푸른 초원 거대한 호수 화려한 도시가 반기네 테를지 국립공원 넓은 땅에 우리 기상 펼쳤구나 생노민 희드사원 절경 속에 징기스칸 대동상 위엄찬데 수테차 한 잔에 애환을 달래고 허르헉 맛보며 웃음꽃 피웠네 럭셔리 게르방에 마주 앉아서 밤새도록 이어지는 동기야 홍도야 [후렴] 아~ 위대한 알오티시 십오기 찬란한 임관 오십 주년이여 눈이 침침해져도 변치 말자 목탁회 우정은 영원하리라 [Spoken Word Narration 3] (신나는 드럼과 트럼벳 전주 흐르며) "둘째 날 열트산 트레킹과 아리야발 사원, 셋째 날 톨강과 자이승 승전탑까지 참 좋았지. 비록 홍융기는 집에 계신 노모를 모시느라 마음만 보냈지만, 우리 가슴속엔 늘 함께하는 이름이 있네. 당뇨로 투병 중이라 이번에 같이 못 간 우리 이기봉 친구! 기봉아, 힘내라! 우리가 늘 널 위해 기도하고 있다! 통풍으로 힘든 석중건이, 너도 다음엔 꼭 건강하게 같이 가자구나! 15기 목탁회 화이팅!" [2절] 어워에 복을 빌고 열트산 걸으며 기암괴석 취했구나 코끼리 형상의 아리야발 사원 부처님 뜻을 새겼네 젖줄 같은 톨강을 바라보며 자이승 승전탑 우뚝 선 곳에 이태준 열사 박물관 둘러보니 가슴속에 애국혼이 타오르네 하늘 높게 뻗은 나무 사이로 대한국민 자긍심 만땅 충전했네 [후렴] 아~ 위대한 알오티시 십오기 찬란한 임관 오십 주년이여 눈이 침침해져도 변치 말자 목탁회 우정은 영원하리라 [마지막 후창 (Spoken Word Narration 3 및 떼창)] (음악이 고조되며 다 함께 외치듯) "임봉현 회장과 함께 안전하게 다녀온 스물두 명의 몽골 원정단! 현장에서 빛난 동기 부부들과 댄스동호회 삼총사 부부, 그리고 셔터를 누른 문대선!, 아쉽게도 함께 동행 못한 정황섭, 김기영, 홍승일, 박종서, 하주화, 마음으로 함께 울고 웃은 홍융기와 석중건, 이기봉이까지!" 우리는 눈이 멀어도 함께 갈 영원한 알오티시15기 목탁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