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se 1] 칼리안의 바람, 눈을 가리며 불어오고 마르텐의 손끝, 두려움과 용기를 안는다 모래 속 떨림, 잊혀진 자들의 숨결 그 울림은 지금 우리의 심장을 흔든다 [Pre-Chorus] 에린의 눈빛,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고 카일라의 숨결은 떨리지만 꺼지지 않는다 조란의 발걸음, 바람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귓가에 맴도는 속삭임, “끝까지 걸어라” [Chorus] 모래의 심장, 목소리의 길 폭풍을 넘어, 시간의 벽을 넘어 발자국은 단순한 흔적이 아니라 내일을 여는 불꽃이 된다 [Verse 2] 유리의 상흔, 첫 카라반의 기억이 남아 대지의 울음, 심장처럼 터져 나온다 쿠우웅, 쿠우웅, 두려움의 북소리 우리를 시험하며 길을 드러낸다 [Pre-Chorus] 바람은 균열을 열고 닫으며 속삭인다 “길은 선택이자 대가다” 남은 발자국은 증언처럼 남아 “너는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함께 걷는다” [Chorus] 모래의 심장, 목소리의 길 죽음도 꺾지 못한 숨결 심장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 내일을 향한 노래가 된다 [Bridge] 나는 두렵다, 그러나 멈추지 않는다 나는 흔들리지만, 끝내 나아간다 바람과 모래가 합창처럼 울어도 심장은 더 크게 외친다, “살아 있음을” [Final Chorus] 모래의 심장, 목소리의 길 사막 위에 새겨진 선 오늘의 고통과 발걸음이 내일의 시작이 되어 울려 퍼진다 [Outro] 바람은 울고, 모래는 노래한다 사라져도 남는 발자국 그 위에 새겨진 건 단순한 흔적이 아니다 — 우리의 두려움과 희망의 노래.

